2011年3月17日木曜日

韓国のお客様(ラーメン店店主)より 地震のお見舞いメッセージを頂きました!

こんにちは。
韓国の小さなラーメン店、雄太郎でございます。
先日、仕事中に日本で起こった大変な事故のニュースを聞きました。
日本食のお店を運営している立場で、自分に起こった事のように感じられて、悲しいです。
何かお手伝いできることはないかと思っているうちに、
大和ソウル事務所を通じて、短い言葉ですが、
この様なメッセージを書かせて頂いております。

知り合いやご家族が事故に遭われた悲しみや衝撃、
そしてどのくらいの時間がかかるか分からない復旧作業等、
大変なことがたくさん残っていますが、
隣の韓国にも自分達のことのように、心配している方々が居るということを覚えてください。

辛い時間を乗り越え、必ず幸せな時間が来られると信じております。

雄太郎
Yang Gyeongseop 拝上


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는 조그만 라멘집 유타로입니다.

며칠전 일을 하다가, 일본에 발생한 엄청난 사고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음식점의 입장에서, 나에게 벌어진 일처럼 느껴져 슬픈 마음이 듭니다.

도울일이 뭐가 없을까? 라고 생각하던 중,
야마토의 한국사무소장님을 통해 이렇게 마음을 담아 짧은 글이나마 띄우게 되었습니다.

이웃과 가족이 사고를 당한 슬픔과 충격,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복구작업 등 힘든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웃나라 한국에도 나의 일처럼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십시오.

힘든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또 행복한 시간이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유타로
양경섭 배상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